[논현] 우정양곱창 - 소곱창계의 탑티어 (솔직 맛리뷰, 메뉴 추천)

초벌되어 나오는 모습 모듬 대자

구워 주심

먹자!

곱창 1개 추가

곱창 조리 후

한우 된장밥

한우 된장밥

상차림

#양

비싸다고 생각했다.
하지만 막상 먹어보니!! 돈 값 해 !!
모듬은 콩나물, 부추 없이 가득한 충실한 내용물로 보기보다 포만감이 높았다.
된장밥도 큰 뚝배기에 담겨나와 여자 4명이서 나누어 먹기에 좋았다.

여자 4명=모듬대자+곱창추가+된장밥=배불러! 된장밥 남김!

#맛

내 곱창 취향은
야채 많아서 찌듯이 구워지는거 싫음!
각종 가루 뿌려서 인위적 감칠맛 추가하는거 싫음!

모듬 : 어느 하나 맛없는 것이 없었다!
신선함이 느껴지는 퀄리티로 냄새가 없는건 물론 탱탱했다.
연화제를 쓰지 않는건지 막 녹아내리는 식감은 아니다.
기름은 식빵으로 제거해 주셨고, 식빵은 먹는거 아니예요..!

염통 : 보통 염통은 조금만 오버쿡 돼도 퍽퍽하고 맛이 없어서 빨리 먹으라고 하지만, 나중에 먹어도 뻑뻑한 맛 없이 담백했다...! 중앙해장에서 선지를 처음 먹어 봤을때 느꼈던 수준의 신선한 충격이었다.

곱창 : 나를 포함 일행 모두 곱창을 가장 맛있게 먹었다. 가득한 곱에 쌉쌀함 없이 고소했다. 기름지지도 않아서 너무 맛있는걸!?

대창 : 굵은 굵기로 내부에 기름이 많다서 좀 오랜 후에 먹었다. 겉 부분이 단단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선도가 잘 느껴졌다. 역시 몇 개 먹으면 느끼하지만, 맛있다. 숯불에 구워먹고 싶은 맛

막창 : 모듬에 막창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고, 오래 굽지 않으면 질긴 경우가 많은 부위다. 하지만 담백하니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다.

한우 된장밥 : 기름기를 내리기 위해 주문했건만 생각보다 시원하지도 칼칼하지도 않았다. 술을 같이 파는 식당이라기엔 너무 순한 맛이었달까. 하지만 양도 많고 고기도 꽤 들어있어서 나쁘진 않았다. 하지만 손이 많이 가지 않았고,  볶음밥을 먹어 볼 껄하는 아쉬움.

밑반찬 : 다양한 밑반찬 없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한 대파 김치, 부추무침, 양파 절임 등으로 서빙된다. 개인적으로 대파 김치가 베스트였다.

#실패 없는 소곱창 맛집

원당 장수한우곱창 본점
신정동 원조황소곱창구이 본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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🔻🔻 직접 방문한 요기꾼 꿀팁 🔻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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